728x90 반응형 외식1 채선당 샤브샤브 엄마가 수술 전 입원하게 되었는데, 병원 들어가기 전에 가려고 했던 음식점은 하단5거리에 있는 모 닭갈비집이었다. 그런데 동생이 주차할 만한 장소도 없고 한참 돌아가야한다고 반대. 주차 가능하고 먹을만한 곳을 찾는 도중에 당리 괴정을 거쳐 대티터널 통과. 입원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병원 근처에서 먹자고 한게 부경고 근처에 있는 채선당이었다. 나랑 내 동생이 워낙 입맛이 안 맞아서 메뉴 선정에 에로사항이 약간 있었지만, 샤브샤브는 괜찮다고 생각했다. 사실 남들 샤브샤브 먹는 것만 인터넷에서 봤고, 난 이번에 샤브샤브를 처음 먹어본다. 하지만 왠지 내 입맛에 맞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서 찬성했다. 그리고 그 예감은 적중했다. 주문은 스페셜 샤브샤브 3인분. 엄마나 나나 샤브샤브는 처음 먹어봐서 동생의.. 2020. 11.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