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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커피포리4

즐겨마시는 음료들 금전적인 문제도 있지만 원래 친구 만나는 거 아니면 까페를 잘 가질 않는다. 엄청 졸릴 때가 아니면 커피도 거의 안 마셔서, 평소에 회사에서는 그냥 물만 마심. 그렇다고 음료를 아예 안 마시는 건 아니고 거의 매일 마시는 중이다. 전에도 얘기했던 서울우유 커피포리. 요즘 가격이 많이 올라서 슬픔. 4개묶음 기준 집근처 꼴데마트 3800원, 홈플러스 3820원. 꼴데마트가 조금 더 싸서 요즘 꼴데마트도 종종 간다. 아무리 무늬는 우유라도 속성은 커피가 섞어있기 때문에 매일 마시지는 않는다. 얘 안 마실 때 대신 마시는 것들은 아래에 쓰겠음. 콤부차는 이디야꺼랑 티젠밖에 안 먹어봐서 다른 브랜드는 모르겠지만, 탄산 느낌 나고 맛있다. 마시고 약간 속 더부룩한 것도 탄산음료 같은데 탄산음료 마시는 것보다는 나.. 2023. 3. 25.
맥도널드 슈니언버거 수요일은 정말 힘든 하루였다. 오전에는 그래도 숨 좀 쉬었는데, 오후되고나서 바빠지기 시작했다. 회사 업무 특성상 날씨에 민감한데, 오후에 장마비가 퍼부었고 심지어는 천둥번개까지 쳤다. 그래서 캔슬날뻔 하다가 내일 하기로 한 것도 있고. 사실 얘때문에 8시넘어서 퇴근했는데, 그밖에도 일이 꼬이는 게 많았다. 겨우겨우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배는 고프고. 원래라면 트위터 레시피로 저녁해먹으려고 했는데, 집에 도착하면 9시 다되어갈거고 그때 어느 세월에 음식 준비할까. 그래서 밖에서 사서 집에서 먹을 요량으로 맥도널드에 들렀다. 그리고 광고하는 슈니언버거를 주문했다. 주문하기 직전에 갑자기 건강때문에 음식 신경써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러나 배고프고 스트레트는 폭발이고. 그래서 세트는 안 하고 그냥 버거.. 2021. 7. 8.
서울우유 커피포리 어릴때 삼각형 모양의 비닐에 든 우유가 있었다. 그리고 병에 든 우유도 있었다. 어느 브랜드였는지까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하여간 있었다. 오랫동안 못 보고 있다가 마트에서 우연히 보게 된 삼각우유. 그것도 커피우유. 호기심이 생겨 집어들게 되었다. 그냥 삼각우유도 아니고 커피 삼각우유. 정식 명칭은 서울우유 커피포리. 포리가 뭔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각종 사이트에서도 커피포리로 검색하면 이걸로 뜬다. 내가 사는 것은 6개들이 포장이고, 홈플러스에서 산 금액은 3960원이다. 예전보다 몇백원 올랐는데, 여기가 그래도 제일 싼 금액이다. 내가 알기론 다른 데서 파는 건 이것보다 금액이 더 비쌈. 홈플러스 전 매장에서 파는 건 아닌 것 같고. 내가 사는 곳이 어디냐고 묻지 말라. 가끔 사러 갔을 때 품절 뜨면.. 2021. 4. 15.
오랜만에 까페 오늘 밖에 볼일 보러 잠깐 나간 김에 동네 까페 2군데를 들렀다. 원래 남포동쪽으로 뭘 사러 나가려고 했는데 춥고 귀찮아서 담에 가기로 함. 늦은 점심메뉴. 언제나 먹어도 질리지 않는 서울우유 커피포리. 저런 삼각우유 어릴때 있었는데(유리병에 든 우유도 있었다!) 어느 순간 없어졌다가 다시 부활한 듯. 아니면 내가 관심없어서 못 찾았던 건지도 모름. 어릴땐 흰우유 삼각만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 내가 보는 건 전부 커피우유다. 커피 함량이 높아서 그런지 정말 맛있다. 까페베네 할인권 있어서 집근처 까페베네에서 크로크무슈를 샀다. 제일 싸고 만만해서. 까페 취식 금지된 이후여서 그런지 알바나 직원이 아닌 사장님으로 보이는 분이 혼자 계시다가 만들어주셨다. 그래서 오래 걸림. 크로크무슈야 거기서 거기긴 한데..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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