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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원장고기정찬3

설 연휴 4일동안 먹었던 것 첫날 백종원 본가에 오랜만에 갔다. 풍원장 예약하려고 전화했는데 전화를 안 받아서 생각해보니, 이전에 갔을 때 토요일 일요일 영업 안한다고 했던 걸 기억해냈음. 그래서 본가로 갔다. 세트메뉴 4인 시키고 식사는 된장찌개 2개, 공기밥 두개 추가시킴. 언제나 그랬듯이 고기 담당은 동생이었고 우리는 열심히 먹었다. 오랜만에 먹어서 좋았다. 두번째날 일요일 성묘갔다가 물금쪽에 있는 채선당 플러스에 갔다. 석계공원묘지 근방에 보쌈집 영업하던데, 부모님이 보쌈이 안 땡겨서 늘 가던데로 갔다. 1차, 2차 샐러드바 접시 먼저 처리했다. 여기서 매번 챙겨서 먹는 것들인데, 수프는 처음 먹어봤다. 그냥 오뚜기 수프니까 기대를 하지 말 것. 샤브샤브 오랜만에 먹네. 샐러드로 어느정도 배를 채우니까 고기를 천천히 먹게 되.. 2023. 1. 24.
가족과의 외식 코로나 확진자가 엄청 늘어서 요즘 외출은 뭐 사러 갈 때랑 먹으러 갈 때 뿐. 가족과의 외식은 주기적으로 하는데, 요즘은 동생이 바빠서 3명이서만 먹으러 다닌다. 오랜만에 풍원장 고기정찬 갔더니 새로운 메뉴가 있었다. 저게 뭐였는지 까먹음. 위치는 여기. 대신동에 있는 진주(계동)집이라는 곳에서 엄마랑 둘이서 물비빔냉면을 먹었다. 양도 많고 맛있고 인테리어 좋고. 무엇보다 일요일에 영업하고 화요일에 쉬는 곳이어서 좋다. 하단쪽에 있는 하연옥 진주냉면집은 주일은 쉰다고 하니 못 가본지가 오래됨. 근데 여기는 냉면이 계절메뉴로 되어있어서, 냉면이 메인인 집은 아닌 것 같았다. 다른 메뉴는 갈비찜, 육회비빔밥 등이 있었음. 위치는 여기. 요즘 우리집에서 막국수 먹으러 가자고 하면 항상 여기로 간다. 종가집돼지.. 2021. 8. 4.
풍원장 고기정찬 가족끼리 자주 가는 식당이다. 일단 집이랑 가까운게 좋다. 기장 풍원장을 좋아하지만, 원래 집에서 한시간 거리인데다 해운대 도로 엉망되어서 가는데 시간이 더 걸려서 안 간지 오래되었다. 오시리안지 뭔지가 생기면 더 심해지겠지. 거기 가성비 좋기도 하지만 엄마가 화초 구경하는 재미로 갔었는데 주말에 갈 일은 이제 없을 듯. 초반 세팅. 호박죽은 내가 안 먹으니까 엄마가 먹고, 아구찜 저거 엄청 매워서 엄마가 몇점 먹는다.(양념게장 들어있음) 나랑 아빠는 고기나오기까지 잡채랑 계란찜 흡입한다. 이 날은 동생이 일하는 날이어서 3식구만 갔었다. 저게 3인분. 어째 오픈 초기보다 고기가 줄어든 느낌. 한참 고기먹는 와중에 밥이랑 된장찌개가 나온다. 기장 풍원장도 그렇지만 여기도 된장찌개가 괜찮음. 잘 먹었습니다..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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