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화이자백신1 화이자백신 1차 접종 드디어 그 날이 왔다. 코로나 국내 확진 이후 1년 반이 넘은 시점에서 나도 맞을 수 있게 되었다. 예약할 때 9월에 맞을까도 생각해봤는데, 그냥 빨리 맞는게 낫다는 생각에 오늘 9시로 예약했다. 빨리 맞아야 혹시라도 있을 부스터 샷도 더 빨리 맞을 수 있으니. 그동안 잔여백신이니 뭐니 잽싸게 접종했던 사람들이 부러웠던 1人으로서 이 날이 오기만 기다렸다. 나는 그런 경쟁에 매우 약하고, 이 놈의 회사는 그런 잔여백신을 맞을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여유가 있는 곳이 아니다. 잔여백신 예약하고 나면 바로 가야하는데 7시이전 퇴근이면 엄청 빠른 퇴근이라. 하루빨리 이직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회사가는 날도 아닌데 7시에 일어나서 비몽사몽 상태에서 좀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샤워하고 화장까지 하고 병원으로 갔다.. 2021. 8.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