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느끼고7 작심삼일 이 블로그 만들때만 해도 열심히 해 봐야지 했는데 역시나 작심삼일임. 읽는 건 상관없는데 긴 글 쓰는게 부담스러워서 시작을 안하게 된다. 게다가 이글루스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다 보니 글쓰기 버튼 찾는 것도 일이고, 아직 모든게 미정이라 설정 수정하는 것도 일이다. 내가 나이들어서 빨리 적응 못하는 것도 있겠지만. 게다가 블로그 컨셉을 일상, 사진 위주로 잡았는데 일상이란게 거기서 거기인데다가 나는 원래 사진같은 거 잘 안 찍음. 컨셉부터가 문제였던 듯. 그런데 이글루스처럼 쓰면 이글루스 그대로 쓰지 굳이 티스토리 만들 이유가 없었다. 이글루스는 사진 안 올라가는 것만 빼면 그럭저럭 잘 쓰고 있었다. 사람이 많이 준게 흠이지만 어차피 혼자서만 기록용으로 쓰던 블로그였는데. 그동안 여러 계획도 다 잡아놨는데.. 2020. 7. 26.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