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베헤못1 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미리니름 있습니다. 안 봤거나 미래에 볼 사람 주의요망) 요즘 여기저기서 웹소설을 보고 있는데, 대체로 트위터에서 추천하는 걸 보고 흥미가 생겨서 읽게 된다. 아니면 그 수많은 웹소설 중에서 뭘 볼 지 알 수 없으니까. 이 웹소설은 트위터에서 추천 많이 올라왔던 건데, 역시 제목때문에 좀 안 끌렸다. 제목은 요즘 유행대로 줄거리를 요약한 긴 문장이라서 취향이 아니었고, 제목에서 풍기는 건 2000년대 초반에 흥했던 이세계 진입 고딩 깽판물 느낌이라서. 하지만 이세계로 가면서 주인공은 짱 세졌지만, 깽판은 못 치고 무능한 신들때문에 이리저리 굴려지는 불쌍한 영혼이었음. 사실 그래서 더 감정이입이 잘 되었음. 주인공 위주로 너무 잘 풀리면 몰입이 안 됨.(천재 타자는 현실의 꼴데를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 2022. 11.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