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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19

커피화분 커피연필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커피찌꺼기로 만든 제품이 올라왔길래 호기심에 구입해보았다. 제조사인 커피큐브라는 곳을 검색해보니 커피찌꺼기로 만든 제품들을 따로 제작해서 파는 건 아니고, 커피트레인이라는 커피점토화 기기를 이용해서 자기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교육도 하고 커피트레인을 팔기도 하는 것 같았다. 즉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파는 제품들은 나중에 따로 구입할 수는 없다는 뜻. 이번 카카오메이커스에서는 커피찌꺼기로 만든 캔들, 화분, 연필을 팔았는데, 캔들같은 건 관심없어서 화분이랑 연필만 샀다. 근데 설 연휴 전에 구입했고, 제작기간이 있으니 오래걸릴거라 생각했지만, 2주 넘게 걸려서 도착했다. 배송에 오래걸리긴 했지만, 일단 친환경을 표방한 제품이니만치 포장부터 마음에 들었다. 종이테이프로 상자 포장했고.. 2021. 2. 27.
실리컬 레시피앙 다용도 실리콘용기 점심은 도시락을 싸와서 먹고 있다. 밥 먹으러 나가기도 귀찮고, 메뉴 통일해서 같이 먹는 것도 지겹고, 무엇보다 식비로 현금을 주기 때문에 도시락을 선택했다. 사무실에 있는 전자렌지에 데워먹으면 되고, 사무실에서 나만 혼자서 먹는 것도 아니니 별 생각도 안 들었음. 처음에는 집에 굴러다니던 락앤락 플라스틱 도시락통을 들고 다녔는데, 얼마 뒤 고무패킹에 곰팡이가 생겨서 버리고 새로 산 게 써모스 보온도시락 통이었다. 밥통만 보온이고 반찬통은 플라스틱. 그리고 반찬통은 역시 고무패킹 곰팡이때문에 1년은 썼던가... 아무튼 못 쓰고 버리게 되었다. 그래서 반찬통만 새로 사서 써야 했는데, 처음에 아무 생각없이 스텐 반찬통 샀다가 전자렌지에 못 돌린다는 걸 알았다.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아까웠음. 그래서 마트 .. 2021. 2. 5.
유무선 Britz 스피커 BZ-SL7 원래 쓰던 스피커가 맛이 가서 급하게 샀던 유선스피커. 그 시절 이미 블루투스 스피커가 존재했지만, 컴에 연결해서 쓸 거라 그런 건 필요없었고~ 블루투스 스피커 안 쓰는게 2개나 있었기 때문에 유선스피커를 샀다. 위의 건 노브랜드에서 파는 저가 스피커였음. 근데 최근에 소리가 아예 안 나거나 잡음이 심해져서 싼게 비지떡이라는 걸 다시 확인. 그렇다고 비싼 거 살 생각은 없었다. 그래서 블루투스 스피커 있겠다 해서 컴에 블루투스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동글부터 구입했다. 블루투스 동글 연결하고 나서 연결해봤던 블루투스 스피커. 보다시피 헌혈하고 받은 것이다. 저런 거 1개 더 있어서 아빠 줬었는데, 아빠는 안 쓴다고 동생한테 주었다더라. 그게 더 크고 나을 것 같았는데... 왜냐하면 저거 처음부터 페어링.. 2021. 1. 23.
다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트위터에서 절찬리에 연재중이던 글타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트윗이 텀블벅에서 책으로 엮어졌다.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었던 트윗타래였긴 하지만 텀블벅 후원이라는게 말만 들어봤지 내가 해 본적은 없어서 생소했던 건 사실. 그래서 경험자(?)에게 물어보면서 텀블벅 후원 신청했다. 나는 책 + 스칼렛 드레스 엽서세트 + 사철 누드제본노트 + 메탈뱃지 이 조합으로 6만원 결재했다. 그리고 후원액 달성에 따라 추가되는 티코스터와 스티커가 포함되었다. 12월에 600%가 넘는 펀딩금액이 달성되었는데, 실물은 크리스마스 다음날엔가 도착했다. 그리고 인쇄 불량이었다던 누드제본노트는 이번주에 도착했다. 요렇게 뾱뾱이로 잘 포장되어 도착. 차례대로 메탈뱃지, 엽서세트(뒤에는 영화장면 있음), 티코스터와 스티커임. 이게 따로.. 2021. 1. 16.
미니가습기 감기 걸릴뻔 했다. 평소였다면 환절기때 한번 감기 와서 병원 1번은 갔어야 했는데 마스크 덕택에 재채기 몇번으로 막았다. 그런데 이번엔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고 공기 건조해지니까 피할 수가 없었다. 원래 내 감기 증상은 기침에 콧물 콤보고 열은 거의 없다. 기침은 그냥 기침도 아니고 재채기인데, 너무 심하게 하다가 병원 왔다갔다하는게 연중행사였다. 그러고보니 요 몇년간은 콧물이 심하지는 않았던 듯. 아무튼 이번에도 콧물 좀 나오는 건 괜찮은데 기침이 심해지면 코로나 시대에 아주 곤란하다. 더 심해지기 전에 막아야한다. 일단은 집이 너무 건조해서 가습을 해야한다. 예전엔 수건 1개 정도 내 방에 걸어놓는게 전부였는데 그 정도로는 택도 없고. 집에 하나 있는 가습기는 거실전용. 그래서 내 방 전용으로 하나 구.. 2021. 1. 4.
루이까또즈 장지갑 + 어피치 동전지갑 산 지 2년도 안된 브랜드 없는 장지갑이 요렇게 되었다... 지마켓에서 살 때는 10년은 아니더라도 오래쓸 생각이었는데 2년도 안되어서 망가질 줄이야. 생각해보면 막 쓰긴 했다. 지갑에 카드 왕창 들어가긴 했지만, 지폐도 제대로 정리안하고 쿠폰이나 영수증도 막 집어넣고. 용량 초과에다 가방에다 막 집어던져놓고 다녔으니 당연한 결과인가. 하지만 이전에 썼던 지갑은 이 정도로 금새 망가지진 않았는데ㅠㅠ 그래서 급하게 지갑을 찾게 되었는데, 이번에야말로 브랜드 있는 지갑을 사고자 검색 열심히 했다. 하지만 브랜드 지갑들은 다 비싸고, 카드지갑이라도 사려고 했는데 가격은 둘째치고 카드수납도 많이 안되는 것들이었다. 오랫동안 검색해보다 그나마 가격 괜찮고 카드 많이 들어가는 지갑을 찾았다. 루이까또즈 장지갑 SE..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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