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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몬에이드2

비건소반식당 + 괴정 알레프 10월 첫날부터 토요일인데 근무를 해야 했고... 월초라 밀린 이것저것 하다보나 12시가 넘어버림. 아무튼 이 날은 운전연습 안하고 퇴근하자마자 혼자서 밥 먹으러 갔다. 트위터에서 추천받은 대신동 맛집 소반비건식당. 말 그대로 비건 식당. 나는 비건은 아니지만 밥을 먹으려고 갔다. 손님이 꽉 찼으면 맞은편의 충무김밥집으로 들어갔을 듯. 위치는 여기임. 구글지도 보고 찾아갔는데, 구글이 한정류장 더 가서 내리게 해서 땡볕에 더 걸어가야 했음.(구글을 100% 믿지 말았어야 했는데) 주택가 쪽에 위치하고 있다. 다 먹고 나서 버스 타려고 찻길쪽으로 나오는데 조용한 분위기라 마음에 드는 동네였다. 메뉴판. 나는 순두부찌개정식을 주문했다. 전부 비건 반찬들이고, 맨 왼쪽 반찬은 콩고기임. 가운데 피클같은 건 원.. 2022. 10. 3.
패스오더 어느 날 트위터에서 추천받은 까페 은행나무커피가게엘 가게 되었다. 초량에 있는 곳이라 서면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잠깐 들러서 사 갈 수도 있는 곳이다. 거기서 패스오더를 봤다. 처음 본 것은 아니고 몇몇 까페에는 패스오더 스티커가 있는 걸 봤기때문에 알고는 있었다. 다만 내가 까페를 거의 안 갈뿐. 그날따라 앞으로 까페에 먹으러 간다면 패스오더를 쓰는게 낫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패스오더를 검색해보았다. 패스오더가 부산에 있는 회사고, 배민같은 배달 어플은 아니고 앱으로 미리 주문해서 매장에서 먹고 가거나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어플이었다. 치킨 피자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배달은 지양하자는 입장이라 딱 좋은 플랫폼이었다. 그래서 일단 앱 깔아놓고 쓸 날만을 기다렸다. 그리고 쓰려고 했던 날..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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