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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움2

셀프 염색 대학때 스카치라고 했던가 암튼 머리카락 일부 탈색해서 금색으로 염색하는 거 그걸 했었다. 그런데 염색 물 빠지니까 너무 보기 싫어서 오랫동안 염색을 안 하고 살았다. 물론 백수 시절엔 돈 없어서 그랬던 것도 있지만. 그러다가 다시 염색 시작한지 아직 10년도 되지 않았다. 1년에 1번 주기로 염색을 하는데, 엄청 밝은 색은 부담스럽고 해서 붉은기 있는 짙은 브라운 계열을 주로 했었다. 그런데 워낙 머리색이 검고 자주 안하다보니 염색 후 색이 별 차이가 안 났음. 시간 지나서 물 좀 빠져야 약간 티가 나지. 작년 9월엔가 염색한게 마지막이니 염색할 때가 되었는데 코로나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이젠 돈도 좀 아껴야 하는 상황이고 코로나도 있으니 미용실에서 염색하기는 부담스럽다. 일단 흰머리도 한두가닥씩 생.. 2020. 12. 6.
눈화장 평소엔 눈화장 하지 않는다. 아이섀도우를 눈두덩이에 약간 바르고 마무리. 왜냐하면 아침에 바빠 죽겠는데 눈까지 신경쓸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마스카라는 실패 확률이 높아서 그거 고치다간 회사 지각임. 그러다보니 아예 안 하고 섀도우만 약간 하고 나감.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그게 더 낫다. 볼터치도 요즘 안하고 있기 때문에 색조는 립이랑 아이섀도우 뿐. 근데 립도 코로나 이후 무색 립밤 하고 다닌지 오래되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마스크 쓰고 다니느라 다들 화장이 심플해지고 있어서 화장품업계 매출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코로나는 언젠가 끝난다.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끝나면 다들 더욱 더 화사하게 화장하고 다니겠지. 갑자기 그 생각이 들면서, 나도 나이가 있는데 좀 화장을 갖춰야 하지 않나 싶었다. 사..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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