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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과거의 나는 왜

by 露彬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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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짧은 블라우스들을 샀던가... 예전엔 다 입어보고 샀었는데. 오히려 최근에 인터넷에서 사는 옷들은 몇개 빼고 사이즈 대강 보고 약간 여유핏으로 산 듯.

예전보다 살이 더 쪄서 그런지 옛날 옷들이 더 꽉 끼고 불편함. 아무 생각없이 예전 옷 입고 출근했는데 꽉 끼니까 하루종일 힘들었다. 살 빼기 전까진 못 입겠다ㅠㅠ 새 옷 사기는 그렇고 지금 여유핏들 돌려 입다가 살 빼고 예쁜 옷 사야지. 이런 결심을 한지 몇년째인지 기억이 안 난다.

그랬는데 퇴근하고 나서는 라면 먹고 쿨피스 마시고... 당장 운동은 못해도 먹는 건 줄여야 할 텐데.

그러니까 이런 것부터 먹지 말아야 하는데 쿠폰 생기면 먹고 싶어지는게 인지상정. 하여간 요즘 소화도 안되고 다이어트도 해야 하니 음식 양 조절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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