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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새로운 시작

by 露彬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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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가 노트9 사진을 업로드 거부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새로 파게 된 블로그. 이글루스의 문제인 것인가 내 노트9가 문제인 것인가. 이전 폰(노트4 엣지) 사진들은 잘만 올라가던데 카메라앱 설정 문젠가 안 올라가짐. 다른 이들은 사진 잘만 올리고 있는데...

 

그리하여 새로운 곳을 찾게 되었는데, 네이버는 왠지 마음에 안 들고 해서 시작하게 된 티스토리. 옛날엔 티스토리도 초대장 받아야 시작할 수 있었지. 참 오래전 일이네. 이글루스는 그 오랜 세월동안 업뎃도 제대로 안되고 사람들도 다 떠나버리고... 이글루스 문제라기엔 요즘 블로그 하는 사람도 많이 줄었지. 티스토리는 꾸준히 업뎃되는 것 같으니 더 오래쓸 수 있겠구나 싶다.

 

그렇다고 이글루스 버리는 건 아님. 이글루스는 이전처럼 가뭄에 콩나듯 감상글 좀 쓰는 정도로 유지할 생각이다. 옮기거나 버리기엔 공백기 엄청 길었음에도 무려 1000포스트가 넘는다. 엄청 대단한 글을 쓴 것도 아니지만 버리기엔 아깝다. 사진때문에 새로 판 만큼 여기엔 일상이야기나 사진 올리고 싶을 때 쓸 생각이다.

 

현재는 대강 만들었지만 스킨도 좀 더 예쁜 걸로 골라보고 타이틀도 좀 더 마음에 드는 걸 쓰려고 고민중이다. 평소 회사일에 치이고 게임에 빠져 사느라 자주 오기는 힘들듯. 

 

7/4 추가

 

포스트할때마다 사진 한장씩은 짤방용으로 넣을 생각인데 포스트 제목에는 안 나오게 할 수는 없나... 그리고 짤방용은 포스트 밑에다가 나오게 하고 싶다.

 

7/6 추가

 

공개로 전환했다. 블로그명이나 닉네임같은 거 다 정해놓고 오픈할랬더니, 그랬다간 평생 비공개일 듯해서. 암튼 지금의 블로그명과 닉네임은 임시고 지금도 고민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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