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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폴바셋 아포가토.
결국은 10월은 블로그 글 하나도 안 쓰고 넘겼네. 쓸 거리는 많았는데. 웹소설 달리느라 바쁘다는 핑계를 대어본다. 아니, 장편 3다무 연속으로 건드리면 달리느라 바빠서 의외로 시간 없다니까. 게다가 저것들만 보는 것도 아니고, 나는 베스트 댓글도 다 본단 말이지. 블스나 몇번 끄적거렸을 뿐, 긴 글 쓸 생각의 여유가 없었다.
암튼 오늘은 월초라 일이 그리 많진 않아서(물론 마감하려면 까마득함) 일찍 마치고 헌혈의집 갔는데, 철분 모자라다고 캔슬남. 그래서 바로 먹을 거 좀 사와서 먹음. 요즘 소화능력이 반이상 떨어졌는데 먹는 걸 줄여도 속이 더부룩해서 운동을 좀 해야 하는데, 생각만 하는 중. 월말에 건강검진도 받아야 하는데... 결과가 두렵군.
아무튼 게으름은 인생에 아무짝에도 쓸 데가 없다. 올해도 얼마 안 남았으니 조금 더 부지런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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