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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퓨어바닐라쿠키

by 露彬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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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쿠킹덤을 했고, 이벤트로 얻게 된 진리의 빛 300개를 출근 직전에 돌렸다. 두번째 시도에 마녀가 초롱초롱한 눈을 하길래 설마 했는데 그 설마가 이번엔 딱 맞았다.

출근 전임에도 맨날 늦잠자기때문에 잠이 부족해서 약간 멍해져 있는 상태에서 이게 뜨니까 정신이 반짝 들었다. 퓨바퓨바~

요것까지 캡처함. 그래도 100번 넘게 시도하니까 걸리긴 하네. 정말 감격했다. 계속 안 나와서 200번 시도해도 안될 거라 생각했다.(현질하지 않는 이상 진리의 빛 200번 뽑기는 어려움) 앞으론 영혼석 나와도 마음상하지 않으리. 하지만 에스프레소 같은 에픽 애들 영혼석만 나왔으면...

 

어쨌든 퓨바퓨바~ 회사에 신나게 갔다. 그리고 점심 먹고 퓨어바닐라의 위력을 확인해보았다. 렙업 스킬레벨 안 올리고 토핑도 안했는데 큰 무리없이 클리어했다. 커스터드도 좋긴 했었지만 역시 전체 힐링이 짱. 초창기부터 고생해준 개국공신 커스터드는 이쯤에서 쉬는 걸로. 하지만 너 없었으면 각종 컨텐츠 클리어 못했을거야ㅠㅠ

 

근데 퇴근하고 나서 확인해보니 퓨어바닐라의 한계가... 점심때는 에피5 어둠모드였었고, 이땐 커스터드로도 충분했기에 퓨어바닐라도 쉬웠다. 근데 그 이상의 레벨은 역시 무리였다. 렙 올리고 스킬레벨도 올리고, 토핑도 하나 해 주긴 했는데 에피6 어둠모드는 힘드네. 다른 애들도 렙 좀 올리고 에스프레소같은 더 좋은 에픽 쿠키들을 얻어야 한다.

 

근데 쿠킹덤 세계관에서 생산이나 전투로 렙 올리는 건 쪼렙때나 가능하고, 경험치 캔디를 먹여야 레벨업이 가능하다. 그래서 퓨어바닐라랑 다른 애들 올리다보니 캔디가 금새 부족해져서 결국에는 캐쉬를 지르기로 했다.

왕국꾸미기를 겸해서 지름. 예전에 1200원인가 캐쉬템 지른 이후로 두번째 캐쉬템이다. 조금씩 조금씩 사탕 모아서 애들 다 렙업 시켜줘야겠다.

 

지금은 왕국레벨 9고, 열심히 이벤트와 퀘스트하면서 레벨 올리는 중이라 왕국이 아주 중구난방이다. 왕국 재개발을 좀 해줘야하는데 귀찮다. 아무래도 각종 시설을 다 짓고 나야 재개발이 가능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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