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213 칠암장어집 그러니까 원래는 기장 풍원장 숯불갈비집을 가려고 했던 거였다. 며칠전에 검색에 걸려서 풍원장 프랜차이즈고 가성비 괜찮아보여서 가보자고 며칠을 얘기했고, 그래서 오늘 가기로 했다. 그러나... 아빠가 간만에 토 안 달고 내비대로 잘 찾아갔는데, 정작 그 집은 온데간데 없었다. 주소의 위치에는 건물 다 헐려있고 허허벌판. 다른곳에 있겠지 싶어 근방 돌아다니다가 전화도 했는데 전화도 안 받고. 근처 지나가는 동네 주민분 붙잡고 물어봤더니 한달 전쯤 가게 팔아버렸다는 것. 그러면 내가 오늘 봤던 3일전 블로그 리뷰는 뭐지;;; 암튼 이 위치에 있던 풍원장 숯불갈비는 이제 없다. 위치를 옮긴 건지 아니면 아예 폐업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검색하고 가서 헛걸음하실 분이 있을까봐 방문 당일 포스팅한다.(2022.. 2022. 8. 27. 국민영수증 종영한지 반년은 된 프로그램을 이제서야 리뷰함. 몇년전 k본부에서 일요일 아침에 영수증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했었다. 유투브에서 호평받은 코너를 멤버 그대로 해서 TV 방영하게 되었다. 파일럿 먼저 방송되었고, 반응이 좋으니까 정식 프로그램이 되었다.(파일럿은 나중에 다시보기로 찾아봄) 짠돌이 재테크로 유명한 김생민의 일침과 송은이 김숙 콤비의 공감, 그리고 게스트의 조합이 좋았다. 게스트 어록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종간나세끼. 아침에 본방 사수하기 힘들었지만 열심히 봤다. 연예인 영수증, 시청자 영수증 리뷰가 주고, 마지막에는 연예인 집 방문 코너가 있는데, 연예인 집 방문 중에서는 역시 김숙이 제일 웃겼다. 김생민의 불미스러운 과거로 10회도 채우지 못하고 종영되어서 아쉬운 프로그램이었다. .. 2022. 8. 22. 아주 슬픈 근황 이야기 그니까 식물들 이야긴데... 게을러터져서 물시중도 소홀히하고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아서;;; 제니제라늄 이 꼬라지. 휴가때 헌혈하고 돌아와서, 물 줄려고 헌혈한 팔로 화분 들다가 힘 빠져서 놓쳤다. 다행히 떨어지지 않았고, 깨지지도 않았는데 흙이 다 튀어서 엉망이 됨. 안 그래도 꽃 안 피고 현상유지만 겨우 하고 있었는데 그 뒤로... 눈엔 잘 안 뜨이지만 새 잎이 쬐금은 나고 있다. 근데 물시중 소홀히 해서 그런건지 더워서 그런건지 성장이 아주 느림. 잎 정리해주고 잎에 떨어진 흙도 털어주었다. 떨어뜨리는 바람에 기울어진 줄기 똑바로 다시 세워주고 흙 좀 보충해주고 왕겨로 멀칭해 주었다. 이제 좀 잘 좀 커라... 나의 귀염둥이 포인세티아도 한동한 관심을 안 뒀더니 저렇게 되었다... 풍성하게 잘 크고 .. 2022. 8. 14.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 완결까지 2021.09.22 - [보고듣고읽고] -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6229371&isWebtoonAgreePopUp=true 천재 타자가 강속구를 숨김 MLB에서 온 KBO 생태계 교란종 series.naver.com 아주 예전 하이텔이나 나우누리 게시판에.. ryuzhia.tistory.com 외전까지 완결난 걸 다 본 지는 몇달되었지만 이제서야 후기를 씀. 너무 전개가 뻔하고 쉽게 쉽게 풀리는게 이 작품의 단점이지만, 그래서 더 좋았다. 왜냐하면 현실의 꼴데는 정반대거든. 그냥 야구를 못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일이 꼬여도 안 좋은 방향으로만 꼬임. 최근 야구 못해서 안 보다가.. 2022. 8. 10. 소담골 요즘 기름값이 좀 내려서 주말에 좀 운전연습 겸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는 중이다. 물론 운전실력은 1도 안 늘었음. 오늘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 있는데 주차 물어보려고 전화했더니 전화를 안 받아서 딴 데를 알아봤다. 다행히 가까운 곳에 순두부찌개를 파는 곳이 있더라. 예전에 네이버에서 검색할 땐 안 나왔던 곳 같은데... 네이버가 검색순위를 계속 바꾸는 건가. 암튼 하단에도 북창동순두부, 전주비빔밥(in 아트몰링)외에 순두부찌개 파는 곳이 있었다. 소담골. 하단 초등학교 근방에 있다. 검색해서 마당에 주차 가능한 거 확인하고 갔다. 여담이지만 네비 켜고 갔음에도 근방에서 열심히 헤매다 들어갔다;;; 하단초등학교와 공영주차장 사이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야한다. 메뉴는 이러함. 우리는 생선구이정식+순두부 2.. 2022. 8. 7. 갤럭시핏2 작년 이맘때쯤, 아빠의 생일이 다가오고 있었다. 평소엔 생일선물같은 거 잘 안 챙기지만 이번엔 선물 줘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다. 그래서 며칠 막 고민하다가 당시에 열심히 광고중이던 갤럭시워치4가 눈에 들어왔다. 뭔가 엄청 좋아보였음. 시계처럼 차고 다니면서 건강체크도 하고. 운동체크도 되고. 그리고 당시 갤워치4는 발매한지 얼마 안되어서 완전 신제품. 그러면 놀러가서 아빠친구들한테 자랑도 하면 더 좋고. 좀 비싸긴 했지만 애플워치랑 비교해가면서 아빠한텐 이 사이즈가 좋을까, 통신사 버전이 좋을까 막 고민하다가 동생한테 물어봤다. 그러자 동생 왈. 아빠는 게을러서 그런거 잘 쓰지도 못하니, 사줄 거면 그냥 갤럭시핏을 사란다. 그래서 갤럭시핏을 알아보았다. 워치보다야 기능은 많지 않지만 일단 가격이 싸서 .. 2022. 7. 2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