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212 맥모닝 베이컨 에그 맥그리들 지난주 맥모닝 신제품 하나 먹어보겠다고 백만년만에 주말 아침 일찍 일어나서 맥도날드를 갔다. 사실 9시 전에 일어났는데 이불속에서 뒹굴뒹굴하느라 좀 늦게 갔었음. 그래도 10시에 도착했는데 그게 벌써 품절... 이 동네 사람들 너무 맥도날드 좋아하는 거 아닌가. 아침인데도 사람이 많네. 이 맥까페 점심시간대는 가 본 적 없는데, 평일 저녁 8시쯤 가도 사람 제법 있는거보니 장사 잘 되는듯. 아니 그래도 이렇게 빨리 품절되다니-_- 그래서 당분간은 포기해야 하려나 싶었다. 이것때문에 아침 굶고 갔기 때문에, 치킨랩이랑 해쉬브라운, 콜라를 주문해서 먹고 다음 일정을 진행했다. 사진 찍은 줄 알았더니 먹느라 바빠서 안 찍은 듯;;; 하지만 그 다음주는 내가 치과를 가야해서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 그 김에 맥모닝.. 2022. 10. 19. [쿠키런킹덤] 디즈니 쿠키 다 모음 外 좀 지난 이야기지만 디즈니 콜라보 이벤트 때 디즈니 쿠키들 다 모았다. 짜잔~ 모으느라 마지막까지 고생함. 이땐 쿠키가 잘 안 나오니 퀘스트 클리어도 힘들었다. 막판에는 어쩔 수 없이 캐쉬도 좀 질러서 결국 컬렉션 완성했다.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고생한 보람이 있다. 물론 1년짜리 즐거움이지만... 디즈니 쿠키 중에서 인어공주가 가장 귀여워서 좋아한다. 왕국을 꾸며놓지 않아서 보여줄 건 없지만 디즈니 쿠키들이 돌아다니는 걸 보는게 즐겁다. 쿠킹덤 세계와 의외로 잘 어울림. 인어공주가 물에서 노는게 가장 좋아서, 인어공주 물질 용으로 꼭 꾸며보겠다고 생각한게 어언 몇 주. 게을러서 왕국 꾸미기를 계속 미루고 있다.(워낙 중구난방으로 이것저것 갖다놔서 어디서부터 꾸며야할지 감도 안 온다-_-;;;) 곧 기한.. 2022. 10. 12. 전주명물콩나물국밥 / 엄지척김밥 퇴근 후 저녁에 밥을 먹고 싶을 때, 적당한 곳이 별로 없다. 일단 퇴근시간이 제일 문제임. 퇴근하고 갈 만한 곳 중 집 근처 고봉민김밥 가격 올라서 김밥 한줄만 먹기는 조금 아쉽고(하지만 위염 이후에는 적당량이 되었음...) 평소에 자주 가다 보니 요즘은 식상해져서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들었다. 가끔 가던 근처 중국집 볶음밥도 이제 저녁에 먹기엔 부담스러워졌고, 역시 안 땡김. 그래서 고민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곳이 사상역 근처 콩나물국밥집이었다. 위치는 여기임. 이건 몇달 전 처음 갔을 때 찍은 메뉴판인데, 내가 먹은 메뉴(돌솥비빔밥, 충무김밥)는 금액 변동 없고, 나머지 메뉴들은 모르겠다. 나는 원래 국밥 종류는 안 먹기 때문에, 사상역 자주 들름에도 신경도 안 썼던 가게였다. 하지만 메뉴에 돌솥비빔.. 2022. 10. 7. 비건소반식당 + 괴정 알레프 10월 첫날부터 토요일인데 근무를 해야 했고... 월초라 밀린 이것저것 하다보나 12시가 넘어버림. 아무튼 이 날은 운전연습 안하고 퇴근하자마자 혼자서 밥 먹으러 갔다. 트위터에서 추천받은 대신동 맛집 소반비건식당. 말 그대로 비건 식당. 나는 비건은 아니지만 밥을 먹으려고 갔다. 손님이 꽉 찼으면 맞은편의 충무김밥집으로 들어갔을 듯. 위치는 여기임. 구글지도 보고 찾아갔는데, 구글이 한정류장 더 가서 내리게 해서 땡볕에 더 걸어가야 했음.(구글을 100% 믿지 말았어야 했는데) 주택가 쪽에 위치하고 있다. 다 먹고 나서 버스 타려고 찻길쪽으로 나오는데 조용한 분위기라 마음에 드는 동네였다. 메뉴판. 나는 순두부찌개정식을 주문했다. 전부 비건 반찬들이고, 맨 왼쪽 반찬은 콩고기임. 가운데 피클같은 건 원.. 2022. 10. 3. 동구밭 비누 2022.09.24 - [사고] - 톤28 샴푸바 + 트리트먼트바 톤28 샴푸바 + 트리트먼트바 2021.12.26 - [살아있다] - 톤28 톤28 언젠가부터 리바양과 나는 생일선물을 교환하게 되었다. 똑같이 9월이 생일인데, 리바양이 먼저 내 생일 선물로 카톡선물하기를 이용해서 보내서 나도 같이 보내 ryuzhia.tistory.com 비누 이야기 마무리. 아주 예전부터 천연비누에 관심이 있어서 시중에 파는 천연비누도 종종 썼었다. 그러나 보관상 곰팡이 문제도 있었고, 제작업체가 오래가질 못했음. 그리고 비누제작도 해볼까 해서 관련 책도 샀는데 책은 곧 장식이 되어 책장에 꽂혀만 있다가 알라딘에 팔아버렸음;;; 그 이후에 썼던 게 모유비누였다. 네이버에 어떤 분이 사업자 내고 모유비누를 원하는 분들에.. 2022. 9. 29. 톤28 샴푸바 + 트리트먼트바 2021.12.26 - [살아있다] - 톤28 톤28 언젠가부터 리바양과 나는 생일선물을 교환하게 되었다. 똑같이 9월이 생일인데, 리바양이 먼저 내 생일 선물로 카톡선물하기를 이용해서 보내서 나도 같이 보내게 된게 시작이다. 참고로 처음 ryuzhia.tistory.com 작년에 이런 글을 썼는데, 그땐 다신 안 쓸 것처럼 썼지만 지금은 톤28 다른 종류의 제품을 쓰고 있다. 여기서 언급하지 않는 썬크림은 나중에 쓸 기회가 있을랑가... 환경을 생각해서 샴푸도 비누로 써 보자 하고 샴푸바 쓴지 좀 된 것 같은데, 결론은 린스바나 트리트먼트바를 같이 써야 한다는 것이었다. 아무리 좋은 샴푸바여도 샴푸만 써서는 머리카락 뻣뻣해진다. 처음엔 아로마티카 샴푸바 + 트리트먼트바를 썼고, 그 뒤에 동구밭 트리트먼.. 2022. 9. 24.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