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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슈퍼슈프림 / 파파존스 올미트피자 세트 이게 다 맥도날드 페퍼로니 버거 때문이다. 2022.10.28 - [먹고마시고] - 페퍼로니 피자 버거 페퍼로니 피자 버거 트위터 명절 저녁, 나는 탕수육이 아닌 이것을 먹었다. 맥도날드 신제품 페퍼로니 피자 버거. 사실은 운전연습 안하는 주말에 런치세트로 먹어보려고 생각중이었다. 그런데 그날 탕수육은 저녁 ryuzhia.tistory.com 피자 평소에 거의 안 먹는데 이것때문에 피자가 땡기기 시작했어... 피자스쿨이나 좀 가격 싼 브랜드는 먹고 싶지 않았고, 그래서 고른데가 피자헛. 참고로 피자헛은 내 대학시절 런치타임이 4신가 5시까진가여서 기말고사 치고 친구들이랑 미친듯이 달려가서 2판 주문해서 먹었던 추억이 있다.(자주 간 곳은 아님) 부모님이 둘 다 일요일 아침부터 등산이다 뭐다 집을 비워서 .. 2022. 11. 19.
클래파 BLDC 무소음 스탠드 선풍기(3D15R) 지난 여름에 갑자기 잘 쓰고 있던 10년 넘은 선풍기가 이렇게 되었다. (선풍기 목) 험하게 굴린거 치고는 오래갔다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분리되실 줄이야... 아무튼 창문형 에어컨도 있지만 선풍기가 하는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급하게 사야했다. 처음에는 그냥 마트에서 싼 거 사서 막 굴리려고 했는데, 하나같이 타이머가 4시간 이내다. 한창 더울때 밤새 틀어놓으려면 최소 6시간은 되어야지. 참고로 저 선풍기는 8시간까지 가능. 그래서 다른 것들 알아봤는데 요즘 나오는 애들은 가격이 싸지도 않으면서 4시간 이내가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야했다. 그래서 산 게 이녀석. 클래파 선풍기. 무소음에다 8시간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원래는 10만원은 넘는데 좀 더 뒤져보니 특가로 69000원에 파는데.. 2022. 11. 13.
빼빼로데이 요 몇년간은 내 생일보다 빼빼로데이를 더 챙기는 것 같다. 생일이야 잊고 있어도 선물을 따로 받지는 않지만 가족외식으로 마무리한다. 그리고 생일날 되면 내 제조일자 따져서 만으로 몇살이 되었는지 계산하는 건 이제 유쾌하지 않다. 그러고보니 올해는 내 생일기념으로 나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려고 했으나 딱히 사고 싶은게 없어서 흐지부지 되었군. 셀프 생일선물조차도 가성비를 따지다보니 사고 싶은 것도 없고 살 만한 것도 없었다. 빼빼로데이는 대기업의 상술에 놀아나 정말로 특별한 의미없이 소비만 하는 날인데, 그럼에도 평소에 안 먹던 과자인 빼빼로를 왕창 사서 단시간에 다 먹어치우는 쾌감때문인지, 나에게는 꽤 중요한 날이다. 생각해보니 발렌타인데이보다 더 챙기는 듯. 빨간 날도 아닌데 마트에 들러서 빼빼로를 종류.. 2022. 11. 11.
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미리니름 있습니다. 안 봤거나 미래에 볼 사람 주의요망) 요즘 여기저기서 웹소설을 보고 있는데, 대체로 트위터에서 추천하는 걸 보고 흥미가 생겨서 읽게 된다. 아니면 그 수많은 웹소설 중에서 뭘 볼 지 알 수 없으니까. 이 웹소설은 트위터에서 추천 많이 올라왔던 건데, 역시 제목때문에 좀 안 끌렸다. 제목은 요즘 유행대로 줄거리를 요약한 긴 문장이라서 취향이 아니었고, 제목에서 풍기는 건 2000년대 초반에 흥했던 이세계 진입 고딩 깽판물 느낌이라서. 하지만 이세계로 가면서 주인공은 짱 세졌지만, 깽판은 못 치고 무능한 신들때문에 이리저리 굴려지는 불쌍한 영혼이었음. 사실 그래서 더 감정이입이 잘 되었음. 주인공 위주로 너무 잘 풀리면 몰입이 안 됨.(천재 타자는 현실의 꼴데를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 2022. 11. 3.
네번째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올초에 3차 맞고, 반년이 지났기 때문에 계속 추가접종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계속 노인들이나 기저질환자만 대상이라 그림의 떡이었다. 그나마 여름까지는 리뉴얼 백신이 곧 나온다니까 참았는데, 그 뒤로도 접종 얘기가 나온게 없어서 불안했다. 꾸준히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겨울에는 또 유행한다니까. 그러다가 지난주에 어떤 트윗을 보았다. 그 트윗에 있던 그림인데, 만약 병원에서 거절한다면 밑에 기타사항: 잔여백신에 한하여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자에게 접종 허용, 이라는 구절을 보여주고 접종하면 된다고 한다. 한마디로 건강 취약계층에 해당하지 않는 성인은 현재는 잔여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지난주 토요일에 카카오 잔여백신 페이지 띄워놓고 대기했다. 11시되어도 모 어린이병원 외에.. 2022. 10. 30.
페퍼로니 피자 버거 트위터 명절 저녁, 나는 탕수육이 아닌 이것을 먹었다. 맥도날드 신제품 페퍼로니 피자 버거. 사실은 운전연습 안하는 주말에 런치세트로 먹어보려고 생각중이었다. 그런데 그날 탕수육은 저녁으로 먹기엔 양 많고 먹기가 싫었고(탕수육 비싸고 어지간한 집은 내 입맛에 안 맞고...) 그래서 명절 음식으로 뭘 먹어야 할까 퇴근길 버스 안에서 열심히 고민한 결과다. 저녁에 버거 먹기엔 좀 그랬지만 맥도날드 버거는 다른 버거집에 비하면 양이 많지는 않고, 단품으로 먹을거니까. 포장을 풀면 이러하다. 맥도날드 기준으로 양이 꽤 푸짐하다. 그리고 내용물 잘 흘리니까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맛은 정말 피자맛이다. 류난님 리뷰처럼 모짜렐라 치즈 있었으면 더 피자느낌이 났겠지만, 이 정도도 충분하다. 토마토소스나 페퍼로니가 피..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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