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213 사전투표 오늘 건강검진 마치고 사전투표하러 왔다. 보궐선거는 휴일이 아니고, 회사 일찍 마치고 투표하러 갈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시간 있을 때 미리 하는게 낫다. 우리동네 사전투표소는 여성문화회관이다. 옛날 내가 6개월 인턴했던 곳이기도 해서 익숙한 곳. 내부는 많이 변했지만, 겉은 10여년전과 거의 같다.(나 있을 때는 4층까지 있었음) 이건 작년 총선때 와서 찍은 것. 문화회관이라 각종 수업에서 수강생들이 만든 것들을 이렇게 전시하곤 한다. 그리고 그 수강생중에 자원봉사로 문화봉사도 많이들 하시고. 오늘 갔을땐 다른 걸 전시중이었는데 사진을 안 찍었다. 회관 입구에서 주는 비닐장갑을 끼고 2층에서 투표하면 된다. 작년 총선때는 사람들이 바깥에서부터 거리두고 줄 서서 투표했는데, 아침 일찍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2021. 4. 3. 현지인 테스트 - 여행 심리테스트 mindtest.travelmakerkorea.com/results?area=03331 현지인 테스트 - 여행 심리테스트 내가 현지인처럼 여행할 수 있는 나라는? mindtest.travelmakerkorea.com 오랜만에 이런 테스트를 해 본다. 테스트링크는 여기. 결과는 썸네일에도 보이듯이 두바이로 나옴. 여기 관광지던가... 업무상으로 이름만 엄청 많이 들어서 초 현대도시같은데, 링크에 있는 사진이 두바이가 맞다면 관광 지역도 있긴 있겠네. 하지만 결과가 영 안 맞는 듯. 나는 북적대지 않는 휴양지가 좋고 조용히 놀다오는 것을 선호. 숙박시설에 딸려있는 각종 활동도 안 할 확률이 높다. 체력딸려서 귀찮고 힘들어서. 고로 조용히 뒹굴거리다 오는게 좋은데, 돈 쓰면서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 2021. 4. 1. 쿠키런 킹덤 2년 넘게 열심히 하고 있던 추적자의 노트는 삭제를 했다. 어느날 갑자기 퇴근하고나서 게임에 시간을 쓰는게 아까워졌기 때문이다. 결심한 후에는 마음에서 완전히 사라졌는데, 그럼에도 1달 정도 텀을 두고 삭제를 했다. 왜냐하면 그 직전에 친구 추가를 했었고, 일면식도 없는 친구분들에게는 열심히 선물을 하고 탈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한달동안 매일 1번 접속해서 친구들에게 선물을 줬다. 친구 방문은 시간이 걸려서 안했음. 그리고 미련없이 삭제했다. 그리고 나서 눈여겨봤던 쿠키런 킹덤을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게임에 매달리게 되었다. 결심이 무색해지는 순간이었다. 쿠키는 딱 여기까지 모았다. 일반이고 레어고 에픽이고 쿠키 정말 잘 안 나옴. 시작한지 일주일 조금 넘은 현재 여기까지 렙업함. 퀘스트하.. 2021. 3. 28. 크루아상 에어프라이어 동생이 어느날 마트에서 크루아상 생지를 사 왔다. 요즘은 빵종류도 생지형태로 마트같은데서 많이 파는 건 알고 있었지만, 관심이 없었다. 빵 싫어하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좋아한다기에도 뭐하고. 자주 먹지도 않는다. 그리고 먹고 싶을 때 사 먹으면 되지, 굳이 생지형태로 사 두었다가 에어프라이어에 돌린다는 발상을 해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내 동생이 사온 크루아상 생지는 이렇게 냉동실에서 썩어갈 뻔 했던 것이다. 잘 안 먹고 관심도 없다보니까 냉동실에 있는 것도 까먹고 있었음. 그리고 우리집 빵돌이인 아빠는 크루아상은 안 좋아하심. 그런 이유로 안 먹고 있다가 며칠 전에 동생이 상기시켜주었다. 오늘은 퇴근 후 출출하여 생지 5개만 꺼내어 에어프라이어에 돌렸다. 냉동 상태 그대로 돌린거라 180도 20분. 맛.. 2021. 3. 23. 어항의 주인 드디어 어항의 존재 목적인 새우를 들였다. 작년에 마리모 샀던 곳에서 마리모 하나랑 마리모 밥 사는 김에 블루벨벳새우 5마리도 같이 구입했다. 그런데... 너무 일찍 도착했다. 이렇게 잘 포장되어서 왔고, 새우들도 매우 건강해 보였다. 근데 도착일이 평일인 목요일이었다. 금요일 정도에 도착했으면 주말 끼어서 했을텐데 물맞댐하기엔 평일 밤은 시간이 촉박하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24시간 온도 물맞댐을 해야 했다. 원래는 1시간 정도면 충분하다고 함. 평일에 밤 새서 물맞댐을 할 수는 없으니까, 다음날 회사 갔다와서 다음 단계로 넘어감. 두번째는 새우가 현재 살고 있는 물에 어항물을 조금씩 투입시켜 어항 환경에 적응하게 하는 것이다. 비닐에 구멍 뚫고 천천히 새우들이 나오게 하는 방법을 썼다. 생각보다 빨리.. 2021. 3. 18. 버거킹 플랜트 바비큐 와퍼세트 요즘 여기저기서 채식주의자용 식품들을 내고 있는데... 육식에 치우친 잡식주의자 입장에서는 그러거나 말거나였다. 특히 고기제품에 강한 불신이 있었다. 고기맛 흉내내려다 만 버거 먹다가 입맛 버린 적이 두번 정도 있었거든. 예전에 서면시장에서 먹은 건데, 지금도 영업하는 줄은 모르겠으나 진짜 콩고기 맛이었고, 옆의 수제 음료도 맛없었음.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치과 갔다가 치과 근처에 있던 매장에 있던 콩고기 버거도 맛 없었다. 난 채식주의자도 아닌데 일부러 먹어야 해? 수준이고, 채식주의자 분들은 맛이 어땠는지 모르겠다. 맛이 없어도 즐겨 드셨으려나. 암튼 그랬는데, 이번에 버거킹에서 나온 버거는 고기맛 제대로 난다길래 호기심이 생겨서 구입해보았다. 버거 끊는다고 했지만, 이미 작심삼일된지 오래;;; 그리.. 2021. 3. 15.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