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213 쿠키런 굿즈 IN 이마트 쿠키런 공식샵이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살만한게 없었고. 쿠킹덤 공식까페도 잘 안 들어가봐서 이마트에서 쿠키런 굿즈 파는 건 최근에야 알았다. 그래서 그 다음날 퇴근하고 바로 이마트엘 갔다. 공지를 보면 모든 이마트에서 파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내가 종종 가는 이마트에는 판다고 되어있었다. 그러나... 이마트 문구코너에서 10분은 뱅뱅 돌았던 것 같다. 처음엔 이런거나 겨우 찾았음. 이건 이번에 나온게 아니라 나온지 오래된 상품같은데... 이걸 문구코너 계속 돌아다니다가 찾다니 나도 눈이 어지간한듯. 대놓고 진열중인데-_-;;; 이런 제품들이다. 전부 들여놓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용쿠랑 설탕노움이 많았다. 인기가 많아지면 종류도 늘어나겠지. 나의 으뜸이 바다의요정이랑 요즘 쿠킹덤에 새로 나온 라즈베리가 .. 2021. 9. 4. 화이자백신 1차 접종 드디어 그 날이 왔다. 코로나 국내 확진 이후 1년 반이 넘은 시점에서 나도 맞을 수 있게 되었다. 예약할 때 9월에 맞을까도 생각해봤는데, 그냥 빨리 맞는게 낫다는 생각에 오늘 9시로 예약했다. 빨리 맞아야 혹시라도 있을 부스터 샷도 더 빨리 맞을 수 있으니. 그동안 잔여백신이니 뭐니 잽싸게 접종했던 사람들이 부러웠던 1人으로서 이 날이 오기만 기다렸다. 나는 그런 경쟁에 매우 약하고, 이 놈의 회사는 그런 잔여백신을 맞을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여유가 있는 곳이 아니다. 잔여백신 예약하고 나면 바로 가야하는데 7시이전 퇴근이면 엄청 빠른 퇴근이라. 하루빨리 이직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회사가는 날도 아닌데 7시에 일어나서 비몽사몽 상태에서 좀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샤워하고 화장까지 하고 병원으로 갔다.. 2021. 8. 28. 샌드마켓 엄궁에 새로 생긴 샌드위치 & 샐러드 가게를 우연히 알게 되었다. 원래 이 자리에 김밥집 있었는데 오랜만에 오니까 없어지고 새로 생긴 가게다. 위치는 여기임. 그런데 여긴 일찍 마치는 곳이라 평일엔 휴가때빼고 못 가봤고, 주말에만 갈 수 있었다. 이 곳의 최대 단점은 바로 영업시간임. 화요일 쉬고 평일엔 7시까지 하는데, 7시 이전에 퇴근하면 진짜 일찍 퇴근하는 형편이니 평일은 꿈도 못 꾼다. 메뉴는 이러하다. 음료는 서울우유커피포리나 쿨피스가 집에 있으니 주문 안해봤고, 먼저 샌드위치부터 주문해보았다. 이건 에그달콤 샌드위치. 달걀 푸짐하고 맛있다. 다만 이때 다른 거 먹고 엄청 배불러서 시간 좀 두었다가 먹었는데, 배가 안 꺼진 상태에서 먹다 배 터지는 줄 알았음. 실제로는 양 적당하다. 이건 베이컨.. 2021. 8. 25. 어항 새로운 이야기 오랜만에 쓰는 어항이야기 블루벨벳 5마리를 처음에 들였고 3마리만 살아남았다. 저 두툼한 배를 보고 곧 아기새우들을 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배가 아니었다... 어느 순간부터 자라는 것 같진 않지만 꾸준히 탈피는 하고 있다. 탈피된 빈껍데기에도 슬슬 익숙해졌다. 처음엔 정말 징그러웠음. 그리고 반년만에 큰 결심을 하였다. 여과기가 너무 더러워진게 눈에 보였고, 주기적으로 씻어줘도 금방 더러워졌다. 베스트피쉬에 가서 얘를 다시 샀다. 새 것과 비교해보면 엄청나게 더럽다는 걸 알 수 있다. 6개월마다 교체해줘야 한다고 해서 여태까지 안 바꾸고 참았는데 이렇게 더러울 일인가. 한달에 한번씩 세척해주기도 했는데. 사실 물도 여과가 안되는 것 같이 더러운게 눈에 보여서 진짜 바꿔주긴 해야했다. 새우 3마리가 이렇게.. 2021. 8. 21. 겐짱카레 본점 벼르고 별러서 켄짱카레에 정말 오랜만에 가게 되었다. 너무 오랜만이다. 전에 짝퉁 가게 갔다가 거기가 거기가 아님을 알고 충격받아서 꼭 만회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와 생업때문에 바로 가지를 못했다. 위치는 여기. 그래, 이 간판이었다. 그 짝퉁 가게도 너무 오랜만에 가서 기억을 못했던 건데 원래 이런 간판이었다. 한국어 음운 특성상 겐짱카레로 등록되어있지만 원래 가게이름은 켄짱카레라구! 점심 피크시간을 살짝 지났을 때 가서 손님은 나 혼자였는데, 조금 변하긴 했다. 한국인 직원들이 음식하고 서빙하고, 코로나때문인지 배달도 되다니. 일본 방송 나오는 것도 그대로고(사극이었는데 어째 초난강 닮은 배우도 나온다. 진짜 초난강일 수도;;;) 2층도 그대로 있는데, 이날은 손님이 없어서 개방을 안한 듯. 새.. 2021. 8. 18. 방울토마토 분갈이 방울토마토 분갈이 전에 분갈이용 화분을 사야한다. 프로개님이 높이 20센티 이상 화분으로 사라고 하셔서 화분을 찾아봤는데 사이즈가 상당히 크더라. 처음엔 토분을 사려고 했는데 큰 토분이면 무게도 많이 나가서 옮기기 힘들것이고... 그리고 그 당시엔 토분 디자인들이 하나같이 마음에 안 들었다. 예쁜 수제 토분들도 많았는데, 걔들은 큰 게 거의 없었음. 그래서 내키진 않았는데 부직포 화분으로 변경했다. 싸고 가벼워보이고, 방토 끝나고 나면 커피나무, 블루베리나무(예정)을 옮겨 심어도 되니까. 그래서 열심히 검색해서 구입했다. 사이즈를 30*30 으로 2개 구입했다. 그리고 집에 택배가 도착했는데... 사이즈가 아주 컸다. 참고로 내 샌들은 240 사이즈임. 우리집 베란다쪽에 들어갈 것 같지 않아서 급하게 다.. 2021. 8. 11.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