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키우고28

도토리 키우기 / 딸기 키우기 / 상토재활용 그동안 못 썼던 기타 프로젝트 정리. 1. 모초진에서 봤던 도토리나무 키우기 이벤트. 나도 남들 따라서 신청했다. 그리고 3월 하순에 우편물이 도착했다. 설명서가 동봉된 도토리봉투가 도착했고, 안에는 7개의 도토리가 있었다. 그 중 하나는 껍데기만 있어서 버리고 저렇게 6개만 남았다. 물에 좀 불리면 좋다고 했지만 그냥 나는 흙에다 바로 심었다. 이것을 위해서 난 일부러 까페 테이크아웃을 했으며... 처음에 하나 구해서 3개 심고, 일주일 뒤쯤 테이크아웃 컵 하나 더 구해서 나머지 3개를 심었다. 도토리 위에 상토를 덮고 물을 준 다음에 화분받침으로 덮어서 어둡게 해 주었다. 그리고 가끔 생각날때마다 물을 주었다. 며칠 동안 겉으로 보기엔 별 변화가 없어서 실팬가 싶었는데... 물 줄려고 보니까 하나가 .. 2022. 5. 3.
새 식구 장미베고니아 봄이 오면 집안을 환하게 할 꽃을 들일 계획이었다. 우리집은 어차피 많이 들일 수도 없으니 가성비 따져서 한두종류만 들이려고 했고, 열심히 검색했다. 일단은 되도록 사계절 꽃이 필 것이 최우선 기준이었다. 그 기준으로 눈독 들인 것이 장미베고니아와 나비수국이었다. 장미베고니아는 색이 다양하여 실물을 직접 보고 살 계획이었다. 그래서 집 근처 화훼단지에 언젠가 가 봐야지 싶었는데 굳이 거기까지 갈 필요는 없었다. 봄이 다가오니 마트에 슬슬 식물 코너가 생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첨에 갔던 동네 꼴데마트는 장미베고니아가 없어서 다른 마트도 들락거리면서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서면 가는 날 문현동 이마트에 갔더니 2층에 내가 원하는 꽃세상이 펼쳐져 있었다. (스크롤 주의) 인기있는 식물들은 다 모아둔 것 .. 2022. 3. 16.
식물들의 겨울살이 온실 들이고 나서 식물들 상태는 많이 나아졌다. 무려 성장도 한다! 대부분의 식물들은 온도와 습도가 중요한게 사실인 듯. 그 점에서 온습도 유지에는 온실이 최고다. 커피나무 1세, 2세, 3세들. 열대식물 주제에 직사광선에는 약하다고 한다-_- 계속 베란다에 두다가 실내에 들여놓는 것도 늦어서 잎이 많이 탔는데, 그래도 열심히 분무해주니 조금은 나아진 것 같다. 하지만 이미 탄 부분은 더 나아지진 않았다. 망고스틴 첫째, 둘째, 늦둥이. 첫째와 둘째는 샴쌍둥이다. 온실에 둔 이후 둘째가 가장 먼저 2층을 올렸고, 뒤이어서 첫째가 2층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건 몇주전 사진인데, 지금은 첫째가 이층잎이 더 크다. 그리고 늦둥이는 괜히 늦둥이가 아닌게, 처음 데려왔을 때도 싹이 안나고 숨어있어서 뒤늦게 존재를.. 2022. 1. 23.
미니 온실 다이소 리빙박스 온실로 이번 겨울을 지내려고 했는데... 날씨는 추워지고 내 식물들은 하나같이 추위에 약했다. 내 동생방에 두어도 답이 없었다. 그래서 베란다에 둔 식물들 중 다육이빼고 들이는 김에 미니온실을 실내에 설치하기로 했다. 열심히 검색해서 내 동생방에 넣을 수 있는 사이즈로 구매했다.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2053064175 가드닝소품 ₩15,300 미니 비닐 하우스 베란다 텐트형 온실 다육이 키우기 item.gmarket.co.kr 이 제품으로 구매했다. 비닐하우스 형도 있으나 그건 사이즈가 안 맞아서 포기함. 참고로 이건 길냥이들 겨울집 용으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택배 박스 푼 모습. 참고로 12월 초에 구.. 2022. 1. 5.
포인세티아와 올리브나무 겨울이 오기 전에 꼭 키우고 싶었던 포인세티아를 들이기로 했다. 꽃집을 일일이 돌아다닐수는 없으니 인터넷에서 샀다. 그리고 같은 상점에서 예전부터 키우고 싶었던 올리브도 같이 샀다. 이때가 10월 중순쯤이었다. 이렇게 얌전하게 포장되어서 왔다. 짠~ 이 아이들을 위하여 구입한 로자리안 허니버킷팟(좌) 로자리안 실린더팟(우)도 며칠 뒤 도착. 올리브는 허니버킷팟에 분갈이 해주었다. 얘는 무난하게 분갈이했고, 무난하게 잘 지내고 있다. 문제는 이 녀석. 온실 만들기 전이라 좀 추워도 베란다에 며칠 두었는데 저렇게 말라비틀어지기 시작. 물이 부족한가 싶어서 물도 계속 주었는데 더 심해졌다. 나중에야 알았다. 포인세티아 원산지가 보기와는 다르게 멕시코라는 걸... 그리고 검색해보고 알았다. 키우기 엄청 까다로워.. 2021. 12. 8.
망고스틴 얼음 2021.10.24 - [키우고] - 망고스틴을 찾아서 망고스틴을 찾아서 프로개님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시작하셨다. 첫 시작은 망고스틴 해외주문이었다. 해외에서 생망고스틴 천박스를 주문하셨고, 공동구매 형식으로 국내에서 주문받았다. 그리고 다 먹고 남은 망 ryuzhia.tistory.com 이 때 이후로 날씨 더 추워지기 전에 분갈이를 해 주었다. 사실 이 이후로 거의 크지 않았다... 옹기종기 모여있던 녀석들을 꺼내어 미리 사 두었던 토분에 분갈이를 해 주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대로 더 두었더도 될 것 같았는데, 플라스틱 분이라 통풍 문제도 걱정되었고 더 자라면 화분이 좁아지니까. 하지만 이들은 이대로 얼음이 되었습니다... 분갈이 해 놓고 며칠은 이렇게 베란다에 두었다. 아직 온실을 마련하지 못해서.. 2021. 11. 2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