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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고28

커피나무화분 https://makers.kakao.com/items/100016015 [P.O.M] 커피 찌꺼기로 만든 커피팟 생명을 키워내는 커피 makers.kakao.com 요것을 샀다. 커피화분도 산 마당에 왜 또 샀냐 싶겠지만 원래 작년, 아니다 재작년부터 커피나무 키우는게 로망이었다. 트리플래닛에서 화분과 같이 파는게 있었는데 비쌌고, 그땐 감히 우리집에서 식물 키울 엄두를 못냈었다. 그리고 프로개님 블로그를 보면서 저 스밈화분이라는게 과연 식물 키우는데 괜찮은 것인지 의문이 생겼기 때문이다. 내 이름 단 나무 심는 것도 좋았지만 일단은 내가 커피나무를 키우고 싶었는데,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마침 관련 상품이 나와서 구입하게 되었다. 커피찌꺼기로 만든 커피화분에 심어진 커피나무라니 뭔가 잔인한 느낌도 든다.... 2021. 6. 6.
새우는 폭풍성장중 지금은 3마리가 된 듯한 블루벨벳새우들... 아무리 봐도 이젠 3마리밖에 안 보인다;;; 좀 지난 일이지만 자기 직전에 내 눈을 의심한 사건이 있었다. 내가 너무 졸려서 헛것을 봤나 싶었던 그 장면 찰칵. 아무리봐도 여과기에 새우가 들어간 것 같지. 근데 그 다음날 일어나보니 안 보여서 착각했나 싶었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 아니었다. 도대체 어떻게 들어갔나 멘붕이 와서 여기저기 검색도 해 보고 소음제거기 입구가 뚫려서 빨려들어갔나 싶어서 망도 다시 붙여주고. 어쨌든 들어간 애는 꺼내줘야 하니까 자기 직전이랑 출근 직전에 다 빼서 탈출시켜주고-_-;;; 그랬는데 또 들어가있고 대환장이었다. 원인은 저 구멍들. 저 구멍 통해서 들어가는 걸 실시간으로 보고 벙쪘다. 별거 아니게 생각했지만 애들이 너무 작아서.. 2021. 5. 18.
방울토마토 키우기 1일차 작년에 프로개님을 알게 되면서 식물 키우기에 더 관심이 생겼지만 따라하기엔 나에겐 너무 어려웠다. 다육이도 빌빌거리며 키우는 수준에다가 환경이 너무 다름. 어쨌든 씨앗 나눔하시면서 퀘스트 주시는데 그 퀘스트를 따라할 능력이 안되었다. 쓰신 책도 결국은 신청 안 했고. 그랬는데 며칠전에 방울토마토 퀘스트를 시작하셨다. 나눔하신 방울토마토 씨앗으로 퀘스트를 시작하셨는데, 그냥 따로 사서 시작해도 된다고 하셔서 나도 씨앗을 사서 시작하게 되었다. 방울토마토 퀘스트 포스팅은 여기임. blog.naver.com/professionaldog/222328189543 방울토마토 키우기 퀘스트 +0일 견습 드루이드 퀘스트 방울토마토 키우기 0일 차 만우절 나눔을 통해 전달된 방울토마토 씨앗입니다. 일반... blog.n.. 2021. 5. 6.
새우 먹이 처음 들여와서 적응기간 거치고 새우들 먹이를 주기 시작한게 한달도 더 전인데 두어번 주다가 말았다. 작년에 마리모 + 블루벨벳 구입할때 같은 판매자가 파는 새우먹이를 같이 구입한 것을 1년 묵혀뒀다가 주었다. 애들 몸집에 비해 상당히 커서 반으로 잘라서 주기도 했는데 결론은 fail. 애들이 잘 먹지도 않고 가루가 잘 퍼져서 물이 오염되기도 해서 오래 놔두기가 어려웠다. 새로 넣어줘도 마찬가지. 고민하다가 먹이주는 걸 그만둔게 한달이 좀 되었는데, 검색해보니까 새우는 수초나 이끼를 먹으니까 먹이 따로 안 줘도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애들 안 죽고 탈피까지 한 애들도 있어서 안 먹여도 성장하고 있구나 안심했다. 그리고 베스트피쉬 가서 사장님께 상담하니 새우들이 수초를 먹는게 아니고 이끼같은 걸 먹는거라고... 2021. 4. 20.
어항의 주인 드디어 어항의 존재 목적인 새우를 들였다. 작년에 마리모 샀던 곳에서 마리모 하나랑 마리모 밥 사는 김에 블루벨벳새우 5마리도 같이 구입했다. 그런데... 너무 일찍 도착했다. 이렇게 잘 포장되어서 왔고, 새우들도 매우 건강해 보였다. 근데 도착일이 평일인 목요일이었다. 금요일 정도에 도착했으면 주말 끼어서 했을텐데 물맞댐하기엔 평일 밤은 시간이 촉박하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24시간 온도 물맞댐을 해야 했다. 원래는 1시간 정도면 충분하다고 함. 평일에 밤 새서 물맞댐을 할 수는 없으니까, 다음날 회사 갔다와서 다음 단계로 넘어감. 두번째는 새우가 현재 살고 있는 물에 어항물을 조금씩 투입시켜 어항 환경에 적응하게 하는 것이다. 비닐에 구멍 뚫고 천천히 새우들이 나오게 하는 방법을 썼다. 생각보다 빨리.. 2021. 3. 18.
새로운 어항 식구들 물잡이는 대충 1주일정도 걸린다는데, 기포기 소음도 소음이고, 여과기에서 물이 너무 많이 튀었다. 위에 임시로 종이뚜껑을 얹어놓았으니 망정이지, 아니었다면 물이 꽤 많이 튀었을 것이다. 거품 소리도 거슬리고 근처에 콘센트도 있는데 걱정되어서, 검색해보니 기포소음제거기라는 게 있더라. 사장님께 물어보니 기포기 강도 낮춰보고 안되면 그거 사서 쓰라고 하셨다. 기포기 낮춰도 안되어서, 그 다음날 퇴근하고 기포소음제거기를 사러 베스트피쉬에 갔다. 이걸 샀다. 제품명으로 검색해보니 꽤 많이들 쓰는 물건인 듯. 그리고 설명서 그림대로 설치했다. 처음 어항 사러 갔을 때 사장님이 왜 작은 어항이 관리하기 어렵다고 하신지 알겠다. 기포소음제거기가 커서 어항에 다 안 들어감-_-;;; 높이 높은 어항으로 살걸 그랬나. ..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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