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207

풍원장 고기정찬 가족끼리 자주 가는 식당이다. 일단 집이랑 가까운게 좋다. 기장 풍원장을 좋아하지만, 원래 집에서 한시간 거리인데다 해운대 도로 엉망되어서 가는데 시간이 더 걸려서 안 간지 오래되었다. 오시리안지 뭔지가 생기면 더 심해지겠지. 거기 가성비 좋기도 하지만 엄마가 화초 구경하는 재미로 갔었는데 주말에 갈 일은 이제 없을 듯. 초반 세팅. 호박죽은 내가 안 먹으니까 엄마가 먹고, 아구찜 저거 엄청 매워서 엄마가 몇점 먹는다.(양념게장 들어있음) 나랑 아빠는 고기나오기까지 잡채랑 계란찜 흡입한다. 이 날은 동생이 일하는 날이어서 3식구만 갔었다. 저게 3인분. 어째 오픈 초기보다 고기가 줄어든 느낌. 한참 고기먹는 와중에 밥이랑 된장찌개가 나온다. 기장 풍원장도 그렇지만 여기도 된장찌개가 괜찮음. 잘 먹었습니다.. 2020. 7. 12.
무명 반려식물 반려식물 이거저거 알아보다가 구입하게 된 마리모 세트. 세트 상품은 아니고 같은 판매자 상품 이거저거 한꺼번에 주문했고, 4월말에 도착했다. 기생충 컨셉으로 어항 꾸민건 아니고;;; 위가 너무 좁아서 핀셋으로도 조정이 안되었을 뿐. 저 시약병 어항은 비추하고 뭘 사더라도 위가 넓은 어항을 사세요... 어항이 작은 편은 아닌데 다른게 생각보다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장식품 더 샀으면 큰일날뻔. 그리고 이 사진의 하일라이트는 토끼 옆쪽에 보이는 검은 무언가. 블루벨벳새우 되시겠음. 반려식물로 마리모 검색하다가 새우도 따로 살수 있길래 샀다. 한마리면 외로울까봐 두마리 샀는데 색깔때문에 사진찍어도 잘 안보임. 얘네때문에 며칠간 힐링 잘했다. 꼬물꼬물 움직이는게 너무 귀여워서. 먹이도 줬는데 얘들한테는 너무 큰건.. 2020. 7. 11.
새로운 시작 이글루스가 노트9 사진을 업로드 거부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새로 파게 된 블로그. 이글루스의 문제인 것인가 내 노트9가 문제인 것인가. 이전 폰(노트4 엣지) 사진들은 잘만 올라가던데 카메라앱 설정 문젠가 안 올라가짐. 다른 이들은 사진 잘만 올리고 있는데... 그리하여 새로운 곳을 찾게 되었는데, 네이버는 왠지 마음에 안 들고 해서 시작하게 된 티스토리. 옛날엔 티스토리도 초대장 받아야 시작할 수 있었지. 참 오래전 일이네. 이글루스는 그 오랜 세월동안 업뎃도 제대로 안되고 사람들도 다 떠나버리고... 이글루스 문제라기엔 요즘 블로그 하는 사람도 많이 줄었지. 티스토리는 꾸준히 업뎃되는 것 같으니 더 오래쓸 수 있겠구나 싶다. 그렇다고 이글루스 버리는 건 아님. 이글루스는 이전처럼 가뭄에 콩나듯 감상.. 2020. 7.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