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215 푸딩같은 계란찜 트위터에 박제한 거 뒤지다가 발견한 계란찜 레시피. 찾던 건 아니었지만 내가 왜 잊고 있었을꼬. https://m.blog.naver.com/cutesiwoo/221119549282 전자렌지 계란찜 진짜 푸딩처럼 만드는법 보통 전자렌지에서 조리하면 퍽퍽해질 때가 많지요? 하지만 제가 알려드리는 이 레시피라면 일식 계란찜처... blog.naver.com (요 레시피를 참고했습니다) 마침 일찍 퇴근하니 냉장고 안에 엄마가 달걀 깨 놓은게 있었다. 왜 있는지 모르겠는데 있으니까 썼다. 냉장고에 하루도 보관 안되었는데 좀 굳어서 달걀물이 잘 안 풀렸다. 안 풀리는 건 숟가락으로 퍼서 그냥 버렸음-_-;;; 소금 좀 뿌리고. 레시피의 핵심 뜨거운 물 부어가면서 젓기. 블로그에서는 3컵이라고 했지만 컵기준이 뭔지.. 2020. 9. 3. 기장 풍원장 정말 오랜만에 기장 풍원장을 갔다. 엄궁 풍원장 생긴 이후로 처음 가 본 건데 세상에나. 동부산 이케아가 꼴데몰 근처에 생겼다는 걸 이제서야 알았다... 우리가 이 날 일찍 갔고 오시리아 역쪽으로 가서 덜 밀렸지 안 그랬으면 길바닥에서 시간 낭비했을 듯. 허허벌판에 지어도 미어터질텐데 길도 좁은 곳에 짓다니ㅠㅠ (참고: 기장군 3단계 발효 이전에 갔음) 아무튼 오랜만에 갔더니 반겨주는 것은 바로 이것 코로나때문에 장사가 안 되어서 그러나 요렇게 반찬코너를 만들어두었음. 우리가 갔을 땐 사는 사람 아무도 없어서 반응이 좋은 건지는 모르겠다. 번호표 뽑아놓고 엄마와 나는 꽃구경이나 했다. 여긴 화분 구경하는 것도 쏠쏠한데, 가게 운영하는데만도 벅찰 주인이 전부 직접 키울 것 같지는 않고 이런걸 전문적으로 키.. 2020. 8. 25. 에어컨 바람쐬면서 사진은 몇달 전 설빙에서 먹었던 인절미토스트와 볶음밥. 오늘은 임시공휴일이고 내일부터는 여름휴가. 회사 안 가서 좋았는데 아침부터 거래처 전화를 받아야했다... 뭐 오늘은 안 쉬는 회사도 있으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쉬는 토요일에도 일요일에도 업무 전화를 받아야 한다. 업무 폰 따로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 외출할때도 챙겨가야 한다는 짜증스런 문제가. 빨리 이직해야하는데 지금은 이직할 시기도 아니고 이직할만한 곳도 없다. 오늘 처음으로 에어컨 12시간 넘게 틀어놓았다. 에어컨 끄면 금새 더워져서 다시 켜야하니까 전기세 더 나간다고 해서 그리했다. 전기세가 얼마나 더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더운 것부터 해결해야지. 하루종일 틀어봤자 내 방엔 찬기운 발끝에 걸치는 정도라 하루종일 방문 열어놓아야 했다. 하지만.. 2020. 8. 17. 계란찜 내가 할 수 있는 초고난도 요리가 카레인 것에서 평소에 요리에 1도 신경 안 쓰고 살았음을... 볶음밥도 레시피 따로 없이 내 맘대로 할 수 있어서 자주 하는 편임. 근데 이제 건강 생각하면 사먹고 이런 종류의 음식 위주로 해 먹으면 안된다. 그래서 간단한 요리부터 해 보기로 함. 준비물: 계란 3개, 설탕 약간, 소금 약간. 그리고 락앤락 계란찜기 지마켓에서 1+1으로 샀는데 배송 도중 1개가 깨져서 교환하느라 1주일 더 걸림. 요리치라 그런지 이것도 꽤 시간 걸림. 담엔 거품기로 써 보는 걸로. 그 다음에 전자렌지에 넣음. 전자렌지는 20년쓰던게 있었는데 내가 고장내서 최근에 새로 샀었다. 근데 설명서도 제대로 없어서 버튼 여러개 눌러보니 계란찜 메뉴가 있었다. 메뉴 누르니까 자동으로 5분 30초인가.. 2020. 8. 16. 과거의 나는 왜 기장 짧은 블라우스들을 샀던가... 예전엔 다 입어보고 샀었는데. 오히려 최근에 인터넷에서 사는 옷들은 몇개 빼고 사이즈 대강 보고 약간 여유핏으로 산 듯. 예전보다 살이 더 쪄서 그런지 옛날 옷들이 더 꽉 끼고 불편함. 아무 생각없이 예전 옷 입고 출근했는데 꽉 끼니까 하루종일 힘들었다. 살 빼기 전까진 못 입겠다ㅠㅠ 새 옷 사기는 그렇고 지금 여유핏들 돌려 입다가 살 빼고 예쁜 옷 사야지. 이런 결심을 한지 몇년째인지 기억이 안 난다. 그랬는데 퇴근하고 나서는 라면 먹고 쿨피스 마시고... 당장 운동은 못해도 먹는 건 줄여야 할 텐데. 그러니까 이런 것부터 먹지 말아야 하는데 쿠폰 생기면 먹고 싶어지는게 인지상정. 하여간 요즘 소화도 안되고 다이어트도 해야 하니 음식 양 조절 좀 해야겠다. 2020. 8. 4. 엄마랑 함께 올해 들어서 엄마랑 같이 외식 몇번 했다. 이전까지는 가족끼리 외식하곤 했는데, 엄마가 싸우고 나서 아빠 꼴도 보기 싫다고;;; 그래서 아빠 빼고 몰래 외식하게 된게 두 세번쯤? 당리동에 있는 꼬막정찬. 동생이 해산물을 안 좋아해서 가족끼리 못 가보다가 엄마랑 같이 간 곳. 음식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다. 여름 지나가면 또 갈 계획. 동아대 근처에 있는 화반. 내 거만 찍었는데 여기에 찌개가 추가되는 구성이다. 나는 김치찌개 엄마는 된장찌개 세트 주문했다. 개인적으로는 된장찌개가 더 나았던 듯. 엄마도 만족하고 나도 오랜만에 맛있게 먹어서 좋았는데 문제는 위치. 계단 경사가 높아서 계단 오르내리는 걸 엄마가 힘들어했다. 다른 곳에도 지점이 있으니까 다음에 다른 지점으로 가자고 했다. 사진은 안 찍었지만 화.. 2020. 8. 2. 이전 1 ··· 32 33 34 35 36 다음 728x90 반응형